린-이수 결혼 공식입장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 맺기로” (전문)

입력 2014-04-29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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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가수 린과 이수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의사를 밝혔다.

린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결혼 보도를 인정했다.

뮤직앤뉴는 이날 "뮤직앤뉴 소속의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앤뉴 입니다.

금일 보도된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의 결혼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뮤직앤뉴 소속의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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