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 상왕십리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경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현재 40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역사 측은 추가 인명피해가 있을 것을 우려해 시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서울메트로 측은 인력을 투입해 조사 중이다.
또 SNS 등에는 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와 관련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전하는 경험담과 사진들이 게재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발생…이렇게 죽는 구나 싶었다”고 아찔한 순간을 전했고, 다른 누리꾼은 “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발생했어요 계단 올라가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누리꾼들은 “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왜이래”, “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이럴수가”, “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추가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 2호선 상황십리역’ SNS 캡처(@l******)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