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1000만 원 기부금 전달…“피해 학생 병원에 직접 찾아가”

입력 2014-05-02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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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레인TPC

‘문지애’

방송인 문지애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2일 문지애 소속사 측 관계자는 “문지애와 프레인 글로벌의 여준영 대표가 각자 1000만 원 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세월호 참사 관련 직접 통장을 개설했으며 병원도 찾아갔다. 문지애는 기부 단체를 통해 전달하는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직접 전달하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뿐 아니라 문지애는 피해 가족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에서 아동상담학을 공부한 문지애는 아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정신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지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지애, 아름답네요”, “문지애, 마음씨가 예쁩니다” ,“문지애,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프레인TP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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