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양자, 촬영 복귀는 미정…거취 향후 결정할 것”

입력 2014-05-0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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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인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는 2일 오후 동아닷컴에 “금일 방송은 편집 없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양자 씨의 복귀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향후 검찰 소환 조사에 따라 전양자 씨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 복귀는 미정인 상태다. 아직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양자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안성 ‘금수원’의 이사를 맡고 있다.

또 그는 지난 3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 아이홀딩스의 이사를 맡았다.

한편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일 국제영상 대표 전양자를 출국금지하고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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