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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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류현진 부상’ 미국 언론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유로 ‘호주 원정’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유는 한화 이글스 시절에도 문제가 됐던 견갑골 통증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에서는 클레이튼 커쇼(26)와 류현진이 동시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유로 호주 개막 시리즈 등판을 꼽았다.

호주 개막 시리즈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가량 앞당겨진 일정. 류현진과 커쇼가 이러한 호주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이 부상의 원인 중 하나일 거라는 것이다.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로 류현진은 5일 마이애미전 선발 등판이 취소됐고, 이달 중순께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부상자 명단 등재는 지난달 28일자로 소급 적용돼, 류현진은 최소한 이달 13일까지는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