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과 빗속에서 격정적 키스

입력 2014-05-06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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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과 빗속에서 격정적 키스

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진세연 이종석이 첫회부터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5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송재희(진세연 분)의 운명적 사랑이 그려졌다.

1994년 각각 북한을 대표하는 소년, 소녀로 선발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진 박훈과 송재희는 평양의대에 재학하며 풋풋하고 귀여운 사랑을 키워갔다.

그러나 송재희가 부모님과 함께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애틋한 이별을 맞이했다. 박훈에게 안긴 송재희는 마지막임을 직감한 듯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폭우 속에서 이별하기 직전 애절한 첫 키스를 나눴다.

5년 후 박훈은 냉혈한 의사로 송재희는 환자로 재회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애틋한 사랑 벌써부터 흥미진진”,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첫회부터 키스신이네”,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에 빠질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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