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회부터 151km… 100% 컨디션으로 복귀

입력 2014-05-07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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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동아닷컴DB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푸른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LA 다저스)가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100%의 상태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커쇼는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커쇼는 2회까지 2안타를 맞았지만 최고 구속 94마일(약 151km)을 기록하며 정상적인 컨디션임을 입증했다.

앞서 커쇼는 등 근육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지난 3월 말 호주 개막 시리즈 등판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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