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d 박준형 인스타그램.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god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god 멤버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지난해부터 그룹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맏형 박준형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감이 오네요. 밤새 선물 준비 중. 카운트다운 하면서 난 이제 좀 자야겠어요”라는 글과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또 지난 7일에는 “D-1. 선물 마무리 거의 끝. 저희도 무척 설렙니다. 여러분들을 이렇게 다시 찾아뵙다니~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김태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탈퇴를 선언했던 윤계상 역시 지난 3일 자신의 팬 카페에 “기사보다 먼저 밝히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좋은 마음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는 말로 god 컴백 소감을 전했다.
god는 7월 12일 13일 저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god 완전체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god 완전체 컴백, 오래 기다렸다” “god 완전체 컴백 기대돼” “god 완전체 컴백 국민 그룹이 돌아온다” “god 완전체 컴백 드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