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신화 멤버들, 정글로 보내려는 느낌…에릭 추천”

입력 2014-05-09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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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민우.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이민우가 에릭에게 정글 체험을 권했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내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이민우(신화),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그리고 연출을 맡은 변진선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우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처음에는 잘 다녀오라고만 하더니 나중에 에릭이 그나마 챙겨주더라. 병만 형님이 쓰는 칼도 사주고 도끼, 망원경도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에 정글로 보내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녀온 뒤에는 등산 다닌다며 줬던 물건을 다시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에릭을 다음 병만족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정글 중에 정글 아마존을 비롯해 수천 개의 푸른 호수를 품고 있는 렌소이스 사막과 지상 최대의 습지인 탄타나우 등 그동안 보아왔던 브라질이 아닌 색다른 스팟들에서 병만족의 열세 번째 생존을 담는다. 방송은 9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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