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안과에서 6만 원에 쌍꺼풀 수술”

박명수 호란. 사진출처 ｜ SBS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호란 성형 고백

가수 호란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호란은 11일 첫 방송 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 출연해 성형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 원을 주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호란은 "21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고백했다.

호란의 성형 고백에 박명수는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해서 MC로 뽑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명수와 호란은 성형수술 경험자로서 성형횟수 10회 이상의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백투마이페이스'는 '당신의 얼굴과 인생을 돌려드립니다'라는 모토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성형 전 얼굴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모습을 담는다.

첫 방송후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성형 고백 쿨하네", "백투마이페이스 재미있을 듯", "백투마이페이스 재미있는 소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