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 박규리가 새 멤버 영입과 관련 글을 게재했다.
박규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카밀리아(카라 팬클럽)들은 늘 상처 받게 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박규리는 “하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텍스트로 풀어놓기 쉽지 않다”며 “그 의미가 재번역되서 그게 또 상처가 되고 내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췄다.
이어 박규리는 “연예인임을 떠나 우리를 아껴주었던 여러분에게 상처가 된 것들은 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또 박규리는 새 멤버 영입과 관련 “카라의 명맥이니 자신감 부족이니를 논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또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의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카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DSP미디어는 MBC뮤직과 함께 총 6회분의 방송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 편성해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7인 중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카라 박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박규리, 새로운 멤버 충원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줘요” “카라 박규리, 힘내라” “카라 박규리, 늘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