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고우리 “빅스 홍빈과의 커플 연기…그저 감사할 뿐”

입력 2014-05-13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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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동아닷컴DB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홍빈과의 커플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경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영 이상우 김미숙 손창민 황우슬혜 고우리 김형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우리는 극중 김미숙의 막내딸로 출연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나는 원래 평소에 무뚝뚝한 편이라서 애교가 없는 편이다. 애교 많은 막내딸 역을 위해 일부러 콧소리도 내보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빅스의 홍빈과의 연기에 대해 "드라마에서 연상연하로 나오는데 실제로 5살 차이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을 제대로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일산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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