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인정…“자연스럽게 친구 사이로 돌아왔다”

김우진 유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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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인정…“자연스럽게 친구 사이로 돌아왔다”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은 연기와 모델 활동에 전념하면서 서로의 만남이 뜸해졌고 이에 자연스럽게 결별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했구나” “김우빈 유지안, 보통 2년이 결별 위기지” “김우빈 유지안, 서로 바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