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 첫 EP ‘소녀감성’ 발표

입력 2014-05-15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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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팝 인디뮤지션 ‘우효’(OOHYO)가 15일 첫 EP앨범 ‘소녀감성’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첫 앨범 모든 수록곡을 작사·작곡한 우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어린 아이도 아닌, 여자라고 보기엔 미숙한 18살 무렵의 복잡한 생각과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성장해온 우효는 앨범에 수록된 6곡 중 4곡을 영어로 노래했다. 타이틀곡 ‘빈야드’는 소녀의 멜랑콜리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수록됐다. 또, 앨범 제목이기도 한 ‘소녀감성 100퍼센트’는 18살 소녀감성을 신스팝이라는 음악장르를 통해 과감하고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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