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사진제공|CJ E&M
‘택시’에서 최희가 과거 엉덩이 밑살 노출로 화제에 오른 사건을 언급했다.
최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지난달 있었던 노출 사고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잘 안했다”며 “그런데 어느 날 ‘엉밑살’(엉덩이 밑살) 노출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너무 괴로웠다”며 “그날 닉쿤과 티파니 열애설이 났는데 이들과 함께 내 이름이 종일 검색어에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희는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며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고 민망함에 울상 지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문제의 사진을 유심히 보다가 이내 “속바지를 입어서 별로다”라며 “‘엉밑살’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