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4’ 윤주희, 강렬한 귀환…‘한강커플’ 케미도 기대

입력 2014-05-18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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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희가 다시 한 번 열혈 여형사로 돌아왔다. 18일 첫 방송된 OCN '신의 퀴즈 시즌4'(이하 신의 퀴즈4)에서 여형사 강경희 역으로 재등장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용의자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강경희(윤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목길에서 용의자를 쫓던 강경희는 용의자에게 총을 겨누며 "손들어. 그 자리에 무릎 꿇고 앉아"라며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에 용의자는 순순히 따르는가 싶더니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다가온 강경희에 반격하며 거칠게 반항했다. 결국 강경희는 용의자가 내리친 벽돌에 맞아 혼절했고, 깨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용의자가 남긴 흔적부터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1년 넘게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는 한진우(류덕환)에 대한 애정어린 순애보를 보여 '한강커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러낸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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