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축구팀의 비하인드컷이 화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축구팀과 이들의 축구광 친구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예체능’ 제작진은 20일 경기장 밖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각양각색 웃음꽃을 만발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웃음으로 김종국에게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있는 정형돈은 애정 가득한 귓속말로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스트레칭에 집중하며 남다른 포스를 내뿜고 있는 이영표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스마일보이’ 이기광과 서지석의 해맑은 모습과, 그라운드 위를 떼굴떼굴 구르며 폭소하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체능’ 제작진은 “이 날 경기에서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를 한 데 아우르는 멀티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했다”며 “무엇보다 이영표이 자타공인 진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용우 기자 yw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