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동아닷컴DB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는 20일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 중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배두나는 2012년 12월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함께 출연한 짐 스터게스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등 돈독관 관계를 보였다.
이후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저 때부터 사귀고 있었을 것 같다" "배두나 열애 인정, 놀라운 일은 아니지" "배두나 열애 인정, 할리우드 배우 부부 되려나" "배두나 열애 인정, 둘이 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주연의 영화 ‘도희야’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했다. 영화는 22일 국내 개봉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