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소사. 목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새롭게 합류한 헨리 소사(29)가 22일 목동구장에서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12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진출했던 헨리 소사는 2년 연속 9승을 거두는 등 통산 52경기에서 18승 17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이후 재계약에 실패한 소사는 올해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다 넥센의 부름을 받았다.
넥센은 14일 브랜든 나이트(39)를 웨이버 공시한 뒤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했고 헨리 소사의 입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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