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정식 개봉 첫 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스맨’은 22일 21만 3018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30만 4315명)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돌연변이와 인류를 위협할 무기 센티넬과 맞서기 위해 울버린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엑스맨들과 만나는 이야기다.
21일 전야 개봉한 ‘엑스맨’은 8만 8658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정식 개봉한 날 약 21만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으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첫 번째 주말을 맞은 ‘엑스맨’이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인간중독’은 5만 2555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표적’은 1만 673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