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린이 토비스미디어(대표 이성진)와 전속 계약을 체결, 2014년 새로운 둥지에서 힘찬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토비스미디어는 23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배우로 도약한 유호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호린은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제작 ㈜신영이엔씨)의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으로 캐스팅됐다. 유호린이 연기할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엘리트이자 재벌가 손녀로 기태영(강진희 역)을 사이에 두고 오지은(한소원 역)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