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리조트 여름 이벤트 상품

입력 2014-05-2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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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마카오, 콘래드, 홀리데이인, 쉐라톤, 포시즌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호텔로 구성된 ‘코타이 스트립 리조트 마카오’가 6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의욕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타이 스트립 리조트 마카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 특선 이벤트 상품을 공개했다.

여름 시즌 한국 고객에게 내놓은 기획 상품은 ‘트랜스포머 30주년 엑스포’, ‘드림웍스-테마 뷔페’, ‘드림웍스 영화의 밤’ 등이다.

‘트랜스포머 30주년 엑스포’는 6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 F홀에서 열린다.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로 만들어진 트랜스포머 장면들을 10개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영화의 인기 캐릭터인 범블비, 옵티무스 프라임 등이 최대 7m 크기의 모형으로 공개된다. 트랜스포머 홀로그램과 기념품점도 있다.

드림웍스 관련 이벤트는 고객이 드림웍스 캐릭터들이 춤추고 공연하는 레스토랑에서 뷔페로 아침이나 저녁 식사를 선택하는 상품이다. 매일 드림웍스 올스타 퍼레이드가 코타이 센트럴 숍스에서 열리며 코타이 센트럴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드림웍스 캐릭터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는 홀리데이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풀사이드 전용 스크린에서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이때 ‘슈렉’의 슈렉과 피오나, ‘쿵푸 팬더’의 포와 타이그리스, ‘마다가스카’의 사자 알렉스와 펭귄 크루즈 패밀리의 벨트 등 드림웍스 캐릭터들이 풀사이드에 등장해 관람객들과 깜짝 파티를 즐긴다.

이번 기획 이벤트에 맞춰 코타이 스트립 리조트 마카오는 숙박료 할인과 다양한 고객 특선을 갖춘 ‘베네시안 마카오 트랜스포머 패키지’, ‘콘래드 코타이 센트럴 정통 패키지’, ‘홀리데이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드림웍스 패키지’ 등의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코타이 스트립 리조트는 마카오 콜로안섬과 타이파섬 사이 매립지역에 조성한 복잡 리조트 타운이다. 특급 브랜드의 호텔로 구성된 9000여개의 객실, 600여개의 명품 상점, 기타 다양한 레스토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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