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 중국 웨딩 시장 겨냥 합작 체결

입력 2014-05-25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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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투어는 최근 베이징 중국화평국제여유유한책임공사(이하 화평여행사)와 ‘한국 웨딩 리허설 촬영 관광 상품 개발 및 단독판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화평여행사 리밍(Li Ming 李明) 총경리와 세계투어 전춘섭 대표, 한국관광공사 중국본부 안지환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화평여행사는 중국에 100만명의 고급 인력을 관리하는 FESCO의 자회사로 베이징 60개 대리점을 비롯해 중국 전역의 50여개의 협력업체를 확보하고 있다.

화평여행사는 앞으로 한국 웨딩 리허설 촬영 관광 상품의 판매를 위해 신문지면과 라디오 광고 및 중국 농상은행, 백화점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중국의 웨딩시장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결혼하는 신혼 부부의 경우 평균 8만(1316만원)~20만 위안(3289만원)을 지출하고 웨딩 촬영 비용으로도 2만5000(411만원)~3만4000 위안(559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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