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이름 듣자…정신줄 놓고 ‘경기 패배’

입력 2014-05-25 23: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이름 듣자…정신줄 놓고 ‘경기 패배’

김종국이 방송 중 ‘윤은혜’ 이름을 듣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 전국 대학생 딱지 대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부산, 전북 전주, 강원도 춘천, 경기도, 충북 청주, 인천 등 전국 각지의 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꾸려 접전을 펼쳤다.

접전 끝에 김종국이 지석진의 딱지만 넘기면 결승에 오르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 순간, 학생들이 “윤은혜, 윤은혜”를 외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갑자기 윤은혜의 이름이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정심을 되찾으려 했지만 결국 평정심을 찾지 못했다.

윤은혜 응원 발언에 적잖이 놀란 김종국의 실수를 틈타 지석진과 전북대는 역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트라우마 심하네” “런닝맨, 윤은혜 약점 잡혔네” “김종국 윤은혜 때문에 지는 모습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