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구…류현진 직접 받은 후 포옹 ‘뭉클’

입력 2014-05-28 14: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찬호 시구.

박찬호 시구

박찬호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박찬호의 시구를 직접 받았다.

이날 박찬호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을 기념해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애국가를,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에서 데뷔, 2010년 124승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에 이름을 올리는 등 위상을 높였다.

박찬호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찬호 시구,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박찬호 시구 류현진 보기 좋네요", "박찬호 시구 류현진이 받고…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