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 동아닷컴DB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파리 여행 목격담에 영화 제작사 측은 "영화 화보 촬영 차 함께 파리에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송혜교는 중국영화 ‘태평륜’으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이에 강동원이 송혜교의 프랑스행을 따라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이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측에서는 “송혜교, 강동원은 영화 화보 촬영 차 함께 파리에 있었던 것이다. 현장 스태프들과도 함께 있었다”며 “화보 콘셉트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배경을 파리에서 발견한 것이 아닌가 싶다.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각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
강동원 송혜교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등장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젊은 남녀와 이들보다 빠르게 늙어 80세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세 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누리꾼들은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기대된다", "강동원 송혜교 열애설이라니 깜짝 놀랐다", "강동원 송혜교 빨리 작품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