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류마티스관절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

입력 2014-05-2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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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범 원장

■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

류마티스관절염이라고 하면 노화로 인해서 발병하는 퇴행성 관절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기보다는 우리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자가면역계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신체를 보호해주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나타나서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신체의 일부를 공격대상으로 인식하여 관절활막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고 통증까지 불러일으켜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들은 일반적인 관절염과 큰 차이가 없어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진행되는 속도가 빠르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그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AIR프로그램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계의 이상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손꼽는다. AIR프로그램은 한방적인 치료법을 바탕으로 하여 무너져버린 면역체계를 정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AIR프로그램의 구성요소로는 면역탕약, 화수음양단, 각종 침술, 왕뜸 등이 있다.

약 1년간의 꾸준한 치료를 통해 치료가 이루어진다. 우리 신체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과 동시에 면역체계를 조절해주어 신경계 질환이나 심혈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 생활 속에서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습관이 필요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으로 치료를 한 후에는 환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규칙적이고 편식이 심한 식습관보다는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면역을 높여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동반해야 한다는 점이다. 통증이 있거나 조조강직과 같은 류마티스관절염의 특징이 발견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경락학회 정회원·대한 형상학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대한 한방 비만학회 정회원·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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