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화 '일대일' 포스터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IPTV 및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대일'은 지난 22일 개봉 후 8일 만에 극장을 비롯해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웹하드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일대일'이 약 10만 관객을 돌파할 때까지 2차 판권과 해외 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흥행 성적이 저조하자 김기덕 감독은 26일 "영화 '일대일'이 2차 판권을 출시한다"고 재차 밝혔다.
이어 그는 "안방에서라도 '일대일'을 볼 수 있게 해 배우들에게 다음 연기 기회를 얻게 하고 스태프들에게는 다른 영화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대일 온라인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대일 볼까" "일대일 2차 판권 출시 안 될 줄 알았는데" "일대일 흥행 잘 안 됐나보네" "일대일 무슨 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