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중국드라마 ‘서성왕희지’ 캐스팅…中배우 왕인군 양관화 출연

입력 2014-05-30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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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김태희 왕인군 서성왕희지'

배우 김태희가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書聖王羲之)'를 선택했다.

김태희는 중국 배우 왕인군 양관화 등과 함께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서성왕희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극인‘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희는 극 중 왕희지의 아내 역을 맡는다.

김태희는 “한국에서 서예 공부를 하고 있다. 중국어 실력은 그리 좋지 않지만 이 기회를 빌어 중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 왕인군 양관화 등이 출연하는 '서성왕희지’는 오는 6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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