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악플러에 분노 “나한테 와서 말해 한 방에 처리해줄게”

입력 2014-06-0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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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로 데뷔한 개그우먼 맹승지가 악플러들에 경고했다.

맹승지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라며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 내지좀 마! 완전 짜증 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지난달 31일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15’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했다. 하지만 그의 모습에 일부 악플러는 온라인상에서 악성댓글을 달았고, 이에 맹승지는 불쾌한 심경을 글로 표현한 것.


한편 로드걸로 데뷔한 맹승지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맹승지 트위터·페이스북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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