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태양 “4년 준비한 2집, 9곡 만나기 위한 긴 여행이었다”

입력 2014-06-01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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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태양의 솔로 컴백을 하루 앞둔 심경을 밝혔다.

태양은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드디어 내일이네요. 4년 동안 준비한 저의 두 번째 앨범. 9곡을 만나기 위한 긴 여행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긴 기다림이 아쉽지 않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매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는데요. 오랜 기다림에 저보다 더 힘드셨을 팬 여러분들과 하루 빨리 세상에 나오고 싶은 답답함을 느꼈을 저의 음악들을 위해서라도 부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이제 저의 음악과 노래들이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LOVE”라고 덧붙였다.

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의 2014년 세 번째 주자로 정규 2집 앨범 ‘라이즈’를 2일 자정 공개한다. 태양의 이번 솔로 활동은 지난해 11월 ‘링가링가’(RINGALINGA) 발표 이후 7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 2010년 정규 1집 ‘솔라’(Solar) 이후 4년 만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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