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 상큼함 뛰어넘는 특급 승부욕… 눈도장 쾅!

입력 2014-06-01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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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상큼하면서 승부욕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연수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첫 예능에 도전, 등장부터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하는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던 하연수는 특유의 발랄함부터 예능에 대한 강한 열정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종국과 짝을 이뤄 ‘절대사랑 커플 레이스’를 하던 도중 ‘단무지 게임’에서 송지효와 박서준의 우승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평점심을 잃지 않으며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의지를 불태워 김종국을 리드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하연수는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끊지 말라”라는 당부했고, 그 모습에 멤버들과 다른 게스트들은 폭소하며 혀를 내둘렀다. 결국 하연수의 이런 필살의 의지로 ‘단무지 게임’은 하연수와 김종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처럼 첫 예능임에도 불타는 열정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하연수는 반전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모은 것. 이에 방송 직후 하연수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종영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s9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런닝맨 하연수’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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