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으로 더 강해졌다

입력 2014-06-0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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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볼보 모델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엔진·트랜스미션 적용 모델 8종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신형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 모델 8종을 출시했다.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4기통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 새로운 파워트레인이다. 세계 최초 i-ART 기술, 슈퍼 차저 및 터보 차저, 엔진 경량화 등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인 S60에는 S60 D4와 S60 T5에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S60 D4의 경우 최대 출력을 기존으로 163마력에서 181마력으로 끌어올려 더욱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복합연비도 17.1km/l(고속도로 연비20.4km/l)로 기존 모델 대비 22% 향상됐다.

플래그십 세단 S80은 S80 D4, S80 D4 프리미엄, S80 T5 프리미엄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S80 D4와 S80 D4 프리미엄은 복합연비 16.1km/l(고속도로 연비 19.5km/l)로 1등급 연비를 기록, 연료 효율성이 기존 모델 대비 17% 향상됐다. S80 T5 프리미엄의 복합연비는 12.0km/l(고속도로 연비 15.0km/l)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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