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유라, “남자친구는 일편단심”…자신은 ‘무단이탈?’

입력 2014-06-03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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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이유라’. 사진|이유라 페이스북

프로게이머 이유라, “남자친구는 일편단심”…자신은 ‘무단이탈?’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경기 도중 경기장을 무단 이탈해 몰수패를 당해 논란이 된 가운데 심경글을 남겨 사과했다.

이유라는 1일 열린 서울 영등포 소재 ES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승자 4강전 문새미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모두 패했다. 이유라는 3세트를 앞두고 경기장을 무단이탈해 몰수패를 당했다.

이탈 몰수패가 논란이 되자 이유라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사과 글을 올렸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에서는 이유라가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하며 “프로야구 선수, 아이돌과 열애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특히 “사귀던 야구선수는 바람둥이, 아이돌은 일편단심 스타일이었다. 아이돌과는 아직 친구로 지낸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단이탈 이유라, 그렇게 기분 나빴나” “무단이탈 이유라, 연애 공개했네” “무단이탈 이유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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