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PD “정경호 한 방 있어… 러브콜 쏟아질 듯”

입력 2014-06-03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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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왼쪽부터), 정경호, 백진희, 가수 에일리, 문, 존박, 배우 이천희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도시의 법칙’ PD “정경호 한 방 있어… 러브콜 쏟아질 듯”

이지원 PD가 예능 기대주로 정경호를 꼽았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정경호, 이천희, 백진희, 문(로열 파이럿츠), 에일리, 존박과 백정렬 CP, 이지원 PD 등이 참석했다.

이 PD는 "일곱 멤버 모두 내겐 소중한 출연진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 그 중 정경호가 눈에 띄더라. 굉장히 젠틀하고 수줍은 타고 패션도 댄디한 스타일이지만 입을 떼면 제작진을 혼낸다. 그래서 내가 많이 움찔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호는 출연진과 제작진 사이서 협상꾼 역할을 했다. 그는 한 방이 있다. 그래서 방송이 나간 뒤 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촬영지는 뉴욕으로, 스타들이 그곳에서 겪은 한 달간의 도시생활이 고스란히 담긴다. 1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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