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과 부평힘찬병원이 모든 입원환자들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보호자 없는 병동’을 도입한다.
수술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은 없애고,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서비스로 간호사와 입원관리사로 구성된 팀이 병동 전체에 배치된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입원에서 퇴원까지 전문적인 간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북힘찬병원은 이달부터, 부평힘찬병원은 7월부터 ‘보호자 없는 병동’을운영한다.
한편 두 병원은 지난해 1월부터 인공관절이나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간병 ‘힘찬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