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과 애절한 키스…‘드디어 행복 시작?’

입력 2014-06-03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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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닥터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닥터이방인 이종석’

‘닥터이방인’ 이종석이 진세연과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9회에서는 박훈(이종석)과 한승희(진세연)가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은 이창이(보라)로부터 한승희가 차진수(박해준)와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후 그가 북에 남겨둔 첫사랑 송재희임을 확신했다.

또 이날 한승희는 차진수가 박훈을 죽이려고 들자 그를 대신해 총구 앞에 몸을 던져 박훈의 믿음을 더 확고히했다.

이후 한승희는 박훈의 집에서 그를 기다렸고 그가 돌아오자 “훈아”라고 부르며 처음으로 자신이 송재희임을 인정했다.

박훈은 한승희를 끌어안았고, 둘은 애절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의 감정을 확인했다. 이후 둘은 몇 년만에 만난 연인처럼 애틋하고 행복한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박훈이 잠에서 깨자 한승희는 사라지고 없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낳았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이종석, 달달해” “닥터이방인 이종석, 지고지순하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이제 해피엔딩 좀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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