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측 “합성사진 유포자 법적조치 할 것” 공식입장 (전문포함)

입력 2014-06-05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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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떠돌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과 루머에 대해 “법적조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상에는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악성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강경대응에 나선 것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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