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타이틀 곡 ‘사랑했으니‥됐어’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화제

입력 2014-06-0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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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거미의 오피셜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CJESGUMMY)을 통해 거미의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사랑했으니..됐어>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 거미는 30초 남짓의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고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거미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거미는 금발의 긴 웨이브부터 짧은 숏커트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특히 거미는 티저 영상에서 애잔한 눈물을 보이며 이별의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등 눈부신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거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신은 물론 한층 섬세하고 여성스러워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그는 특유의 목소리에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이 더해진 티저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한편 거미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린 셀럽 청음회를 통해 소속사 동료들로부터 새 앨범에 대한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앨범은 JYJ 유천의 피처링 참여, 절친 휘성과 화요비의 자작곡 선물 등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미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본편은 오는 6월 10일 자정 음원과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씨제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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