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 사진 유포, 소속사 “고의 비방 목적…타협은 없다”

입력 2014-06-0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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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동아닷컴DB.

‘현아 합성 사진’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합성 사진 유포로 곤혹을 치르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했다”며 “오늘(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하고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현아의 얼굴을 노출 사진에 악의적으로 합성한 사진이 빠르게 퍼져 논란이 됐다. 특히 현아는 곧 생일을 앞두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됐다.

한편 ‘현아 합성 사진 유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합성, 이런 거 왜 만들어?” “현아 합성, 이상한 사람 많네” “현아 합성, 엄중 처벌하길” “현아 합성, 최초 유포자 큰일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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