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멤버들은 5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엠카운트다운’방송에 앞서 진행된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리더 동현은 “국내 팬분들을 만나게 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민, 광민, 민우가 스무살이 되면서 생각이 어른스러워졌다. 이번 활동으로 보이프렌드의 남성미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브세션(OBSESSION)’을 발표한다. 멤버들은 기존의 순수소년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반항적인 악동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너란 여자’는 한 여자를 좋아하는 바보같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곡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이경민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