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정민 “진통제 먹고 무대 올랐다”…부상 투혼 발휘

입력 2014-06-05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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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멤버 정민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보이프렌드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오브세션(OBSESSION)’ 타이틀곡 ‘너란여자’로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 정민은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소화했다.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민은 “안무 연습 중 발목 인대를 다쳤다. 아직 완쾌되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생각에 진통제를 먹고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정민은 컴백을 앞두고 안무연습을 하던 중 발목 인대를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브세션(OBSESSION)’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멤버들은 기존의 순수소년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반항적인 악동 이미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너란 여자’는 한 여자를 좋아하는 바보같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곡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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