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아들, 훈남이 둘이나 ‘그 아빠에 그 아들’

입력 2014-06-05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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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아들. 사진출처|영상캡처

조희연 아들, 훈남이 둘이나 ‘그 아빠에 그 아들’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조희연의 두 아들이 이슈로 떠올랐다.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희연 아들, 조희연을 말하다 - 아버지와의 대화. 이제 성인이 된 두 아들과 아버지의 솔직한 대화. 이제 서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됩시다”라는 글과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 교육감 당선자의 두 아들 용훈 씨와 성훈 씨가 아버지를 위해 싸이의 ‘아버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희연 아들, 그 아빠에 그 아들” “조희연 아들, 훈남이 둘이나” “조희연 아들, 기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희연의 차남 성훈 씨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상에 인지도 낮은 아버지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올려 이슈가 된 바 있다.

한편,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는 4일 진행된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39.1%의 지지율로 문용린 후보와 고승덕 후보를 제치고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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