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강경 대응, 누드 합성사진 유포 논란…‘3년 이하 징역’

입력 2014-06-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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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강경 대응

현아의 합성사진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다.

5일 온라인에는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과 함께 현아의 합성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포된 사진은 현아의 얼굴 사진과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및 SNS상에 퍼진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엄중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고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자신의 생일(6일)과 관련해 팬레터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바닥에 앉아 수북하게 쌓인 팬레터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합성 사진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것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사진 유포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아 강경 대응 어떻게 이런 일이”, “현아 강경 대응, 얼마나 힘들까”, “현아 강경 대응, 잡아서 이런 일 뿌리 뽑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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