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이혼 당시 속마음 밝혀 “갈 곳 없어 엄마 품에 안겼다” 글썽

입력 2014-06-06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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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윤성 이혼 당시 속마음 밝혀 “갈 곳 없어 엄마 품에 안겼다” 글썽

배우 이윤성이 과거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배우 이윤성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또 이윤성은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며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윤성 이혼 고백 듣고 눈물났어” “이윤성, 힘들었겠다” “이윤성 이혼 고백,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고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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