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케이트 미들턴, 엉덩이 노출사진 보도 논란 ‘주말 선물?’

입력 2014-05-2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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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독일 일간지 ‘빌트’ 홈페이지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빈의 엉덩이 사진이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왕세손 부부가 호주·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의 바람에 뒤집힌 순간을 포착해 공개했다.

매체는 ‘고마운 주말 선물’이라며 엉덩이가 노출된 미들턴과 배우 킴 카다시안, 그의 동생 클로에의 뒷모습을 함께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영국 왕실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2년 영국 왕실은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미들턴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보도한 프랑스 언론매체를 상대로 소송을 벌인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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