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김국진과의 이혼 당시 심경…“이혼하니 갈 곳이 없더라” 뭉클

입력 2014-06-06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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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윤성, 김국진과의 이혼 당시 심경…“이혼하니 갈 곳이 없더라” 뭉클

배우 이윤성이 방송에 나와 김국진과의 이혼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배우 이윤성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과거 김국진과 이혼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윤성은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윤성 이혼 고백, 행복하게 사세요” “이윤성, 둘 다 힘들었겠다” “이윤성 이혼 고백, 김국진도 힘들었다고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한 뒤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윤성은 치과의 홍지호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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