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6/07/64072799.3.jpg)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시즌 7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선두타자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며 1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1회말 첫 번째 수비에서 찰리 블랙몬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아 선두타자를 출루시켰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타자 D.J. 르마이유를 4-6-3 병살타로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다. 내야 땅볼 유도가 빛을 발한 상황.
이후 류현진은 2사 후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저스틴 모노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