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정은지 ‘드림콘서트’ 무대서 콜라보…신구 아이돌 조화

입력 2014-06-07 2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바다와 정은지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에서 합동무대를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공연에서 ‘드림콘서트’의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이 소개된 뒤 무대에 올라 S.E.S의 히트곡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함께 불렀다.

피아니스트 윤한의 피아노 반주, 관현악단의 연주 와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함께 환상의하모니를 선보였다. 아이돌 걸그룹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무대였다.

이어 바다는 ‘매드(Mad)’로 개인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며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공연이다.

상암|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