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 평가전, 본선 알제리전 대비 최적의 모의고사

입력 2014-06-0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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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한국 가나 평가전

홍명보호(號)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가진다.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5전 3승 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H조에 편성됐고 가나는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G조에 속했다. G조와 H조 1,2위는 16강전에서 격돌한다.

대표팀은 가나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11일 월드컵 베이스캠프 장소인 포스 드 이과수로 이동할 예정이다.

홍명보호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축구팬들은 “한국 가나 평가전 본방사수”, “한국 가나 평가전 좋은 모습을”, “한국 가나 경기 필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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